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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용접 송언석 “정청래 발언 관련 상황에 유감…어떤 근거로 불귀의 객 됐을거라 했는지 짚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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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종 작성일25-09-19 00:34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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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용접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노상원 수첩대로 됐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발언했다가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17일 정 대표가 진실과 사실에 맞게 발언해야 한다며 그런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저도 유감이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대표가 (노상원 수첩의 정치인 제거 계획이 현실화했으면) ‘불귀의 객이 됐을 거다’ ‘죽었을 거다’라고 하는데 당대표의 발언은 무게가 달라야 한다. 어떤 근거에서 발언했는지 짚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지난 9일 정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 중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다면 이재명도 정청래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하자 제발 그리됐으면 좋겠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민주당은 이와 관련해 송 원내대표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송 원내대표는 윤리특위 제소와 관련해 본회의장에서 샤우팅(고성)이 오갔던 건 늘 있었던 일이다. 그런 게 문제가 되면 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할 때 욕설하고 비난한 민주당 의원들도 윤리위에 회부되는 게 타당하다며 적절하게 형평성에 맞춰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송 원내대표 발언에 대해 페이스북에 송언석씨, 사람이라면 사람답게 사과하라며 사람 목숨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제발 사람답게 살자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유괴 시도 사건이 잇따르면서 학부모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에서도 학생 안전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는 가운데 전북교육청과 경찰이 손잡고 학교 안팎 범죄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전북경찰청, 전북자치경찰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내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와 생활권 범죄 예방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학교 안에 한정됐던 안전 대책을 생활 전반으로 확장하려는 취지다.
그동안 교육청은 ‘늘봄지킴이’와 ‘학교안심알리미’ 사업을 통해 학생 하교를 지원해왔지만 학교 밖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까지는 대응하기 어려웠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경찰과 자치경찰위원회가 협력에 카마그라구입 나선 것이다.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학교와 학교밖 늘봄 기관, 거점늘봄센터 주변을 대상으로 한 ‘주민 밀착형 탄력 순찰제’ 강화다. 학교나 기관에서 ‘순찰 신문고’ 누리집을 통해 위험 시간과 장소를 신청하면 경찰이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늘려 범죄 발생 가능성을 차단한다.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이 귀갓길에서 느끼는 불안 요소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도의 취지와 이용 방법을 적극 알리고 경찰은 순찰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범죄 예방과 안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정기 협의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 대책도 논의한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학교 안에 머무르던 안전 지원을 학생 생활권 전반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학부모 신뢰를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